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445,000 669,000(-0.71%)
ETH 3,460,000 35,000(-1%)
XRP 720.4 13.9(-1.89%)
BCH 504,400 1,300(0.26%)
EOS 645 9(-1.3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북한 속내 따로 있다?

  • 송고 2014.10.16 09:02 | 수정 2014.10.16 09:0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천안함 문제', '5ㆍ24' 조치 풀기 위해 장본인 내보낸 것일 수도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영철 북한 정찰총국장이 모습을 드러냈다.ⓒ연합뉴스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영철 북한 정찰총국장이 모습을 드러냈다.ⓒ연합뉴스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돼온 김영철 북한 정찰총국장이 남북 군사당국자접촉 수석대표로 7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북 군사당국자들이 접촉했다.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북측 수석 대표인 김영철 국장은 우리 군이 김격식 북한군 4군단장과 함께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배후로 지목한 인물이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012년 말 대장에서 중장으로 2계급이나 강등된 바 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대장 계급장을 달고 등장했다.

김영철이 수석대표로 남북 간 접촉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이며, 지난 2007년 12월 7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이후 7년 만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천안함 문제'와 이에 따른 '5ㆍ24' 조치를 풀기 위해 이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장본인을 내보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010년 서해 상에서 있었던 군사적인 충돌사건(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포괄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선에서 타협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뭐 어쩌겠다고"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문제나 더 일으키지 말길"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왜 나타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05:23

93,445,000

▼ 669,000 (0.71%)

빗썸

10.26 05:23

93,457,000

▼ 616,000 (0.65%)

코빗

10.26 05:23

93,362,000

▼ 721,000 (0.7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