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컨셉까지 바꿔가며 특혜 부여해”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가 발표된 가운데 개그맨 김구라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 박지윤은 “서태지 씨가 갑자기 신비주의를 벗어던진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과연 신비주의를 정말 벗은 것이냐’는 대중들의 시선이 있다”며 “최근 서태지가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프로그램 컨셉까지 바꿔 특혜 의혹을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가 변한 것이다. 옛날에는 ‘역시 서태지’라면, 지금은 ‘서태지가 뭔데’란 것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9집 맞는 얘기네요”, “서태지 9집 그러게요. 시원하다”, “서태지 9집 김구라 저 이중적인 모습”, “서태지 9집 정모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최근 ‘소격동’, ‘크리스말로윈’이 담긴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했고, 해당 음반은 사전 예약 판매 주문량 5만장을 넘어섰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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