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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WIS 2014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공개

  • 송고 2014.10.19 09:00 | 수정 2014.10.19 09:2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5G 네트워크·양자암호통신 포함…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이하 WIS 2014)'에서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콘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차세대 5G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ICT와 타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ICT노믹스' 시대를 원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이번 WIS2014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초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기존 LTE의 48배인 최대 3.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5G 기술을 시연한다. 3.7bps는 UHD 영화 100편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속도다.

SK텔레콤은 5G기술을 적용해 UHD 동영상 부스∙가상현실 체험 부스 등을 전시해, 차세대 통신망으로 실현 가능한 서비스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 통신 송수신기 사이의 도청 공격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전송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2015년까지 정부망, 군∙경찰통신망, 금융망 등 강한 보안이 요구되는 통신망에 적용을 목표로 양자암호통신을 개발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재난망과 관련된 육상, 해상, 철도망 일체를 설계 및 최적화 할 수 있는 "T-EoS(Total Engineering and optimization System)"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WIS2014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 교육∙보안∙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서비스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BLE 전자카드 ▲스마트팜 ▲T키즈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박스쿨’은 다양한 교육환경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스마트 학교다.

SK텔레콤은 가치 공유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전시관 내에 '스타트업' 코너를 개설,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무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모바일 스토리 Since 1984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난 30년간 세계 통신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온 SK텔레콤의 역사도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토리 Since 1984관에는 모바일 오케스트라, 30주년 영상, 세대별 연표 및 단말기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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