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대 생물 흔적 발견되자 덩달아 관심 집중
"만화 원피스 속 고대 해양생물이 실제로 존재했었다?"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고대 생물들의 흔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아노말로카리스’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이상한 새우(abnormal shrimp)’라는 뜻을 가진 고대 해양생물로 약 5억 년 전 원시 지구의 바다에서 먹이사슬 최상단에 올랐던 거대 포식자다.
전문가에 따르면, 아노말로카리스는 몸통 측면에 최소한 11개 이상의 날개 같은 엽(lobe)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닷속을 헤엄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크기는 60cm 정도지만 어떤 종류는 최대 2m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특히 거대한 가시들이 달린 집게발의 크기는 최대 20cm 정도의 마디로 구성돼있어 이 집게발이 손가락처럼 마디를 굽혀 먹이를 입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넙한 네티즌은 “아노말로카리스, 만화 원피스 속 고대 해양생물들이랑 똑같아”, “아노말로카리스, 헐이다 헐”, “아노말로카리스 진짜 무시무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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