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콘서트, 가족들 공연 관람 후 지적해줘…70·80점 나와
가수 서태지가 컴백 공연을 본 아내 이은성의 반응을 공개됐다.
서태지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태지는 컴백 공연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가족들이 와서 공연을 지켜보고 몇가지 지적들을 했다”며 “아내 이은성은 100점 만점에 70, 80점 정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서태지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컴백 서태지, 오랜만이네”, “컴백 서태지, 좀 더 주지”, “컴백 서태지, 나한테는 100점”, “컴백 서태지, 알콩달콩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09년 정규 8집 ‘아토모스’ 이후 5년 만에 정규 9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크로스말로윈’을 비롯 ‘소격동’, ‘숲 속의 파이터’ 등 총 9 트랙이 담겼다. 지난 18일에는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개최, 5만여 명의 팬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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