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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눈 속에 파묻힌 1910년 기록 복원해보니…”

  • 송고 2014.10.21 11:26 | 수정 2014.10.21 11:3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영국 스콧탐험대원의 것으로 알려져

100년간 남극 눈 속에 파묻혀 있던 한 탐험대원의 수첩이 발견됐다.ⓒ스콧탐험대 홈페이지

100년간 남극 눈 속에 파묻혀 있던 한 탐험대원의 수첩이 발견됐다.ⓒ스콧탐험대 홈페이지


남극 눈 속에서 100년 전 수첩이 발견돼 화제다.

20일 뉴질랜드 언론은 현지 남극 유산보존재단이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과거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매년 여름이면 녹는데 이 때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수첩이 처음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후 프랑스의 한 전문가가 지난 7개월 동안 복구 작업 끝에 수첩을 복원했고, 100여 년 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그가 찍은 사진의 촬영날짜와 노출시간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00년 전 수첩 소름끼쳐”, “남극 100년 전에도 사람 갔나?”, “남극 미지의 세계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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