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갠 상태지만 먹구름 드리운 하늘에 네티즌 ‘탄식’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마산 날씨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마산 상황입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훈련은 진행 중인 모양이다. 밀당이 대단하다. 100프로 취소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고”라는 말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산 구장에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하지만 먹구름이 드리운 흐린 하늘에 야구팬들은 탄성을 쏟아 냈다.
네티즌(과열***) “지금 상황이면 하겠는데 또 비 소식이”, 네티즌(NC***) “개인적으로는 그냥 미뤄졌으면”, 네티즌(멧돼***) “지금 진해 지역에는 비 많이 온답니다”, 네티즌(용암***) “먹구름이 심상찮네요. 곧 쏟아질 것 같은데요” 등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마산구장에는 NC와 LG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가 시작되는 18시 이후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산 날씨 비 그쳐서 야구 했으면 좋겠다. 너무 심심하다”, “마산 날씨 제발 비야 좀 그쳐주라. 울 선수들 보고싶다”, “마산 날씨 오늘은 좀 했으면 좋겠다. 야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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