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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14kg 감량 화제 “임신 위해 눈물로 살 뺏다”
- 송고 2014.10.22 14:47 | 수정 2014.10.22 14: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9년 만에 임신 성공 소식 알려, 네티즌 ‘눈길’
배우 홍지민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연합뉴스
배우 홍지민의 임신 소식과 함께 과거 14kg 감량 사실이 화제가 됐다.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넌센세이션’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을 위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홍지민은 “최근 살을 14kg를 뺐다.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올해 안에 (아이를)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홍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명 도로시 홍지민 행복하세요”, “태명 도로시 아가 이름 예쁘네”, “태명 도로시 어떻게 감량한 거야? 대단하다”, “태명 도로시 홍지민 행복해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 태명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도로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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