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65세 이상 노인만 현장서 입장권 구입 가능
경복궁 야간 개방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입장권이 전부 매진돼 네티즌을 당황케 했다.
지난 23일부 경복궁 야간 개방이 시작돼 많은 관람객들이 고궁의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경복궁을 찾았다.
현재 경복궁 야간 개방 인터넷 예매는 매진된 상태이며 현장 판매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허용된다. 그러나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외국인이나 65세 이상 노인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들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경복궁 야간 개방을 즐길 수 있다.
경복궁 야간 개방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단, 오는 28일 화요일은 경복궁 야간 개방 휴관 일이므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날을 피해 날짜를 잡는 것이 좋다.
경복궁 야간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 개방, 너무 빨리 매진된다", "경복궁 야간 개방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답다", "경복궁 야간 개방 예매 전쟁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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