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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하연주, 게임 이해 못해 ‘쩔쩔’…“멘사 맞아?”
- 송고 2014.10.23 09:42 | 수정 2014.10.23 09: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기·리더 보호가 핵심…"실제 방패 없으면 죽는 것 아니냐" 헷갈려 해
배우 하연주가 지난 22일 방송된 '더지니어스3'에서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해 팀원들을 답답하게 했다. ⓒtvN '더지니어스3' 방송 화면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 출연 중인 배우 하연주가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타박을 들었다.
하연주는 지난 22일 방송된 ‘더지니어스3’ 4화 메인매치인 ‘검과 방패’에서 가짜 리더 역할로 지목됐으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답답하게 했다.
이날 진행된 ‘검과 방패’는 10명의 출연자가 5명씩 팀을 짜 검, 쌍검, 방패 중 2개를 나눠 가진 후 각 팀의 리더를 죽이는 게임이었다.
이번 게임의 핵심은 누가 거짓말을 더 잘해 생명을 연장하느냐에 있었다. 즉, 진짜 가지고 있는 무기와 상관없이 거짓 연기로 승부를 가리게 되는 것.
하연주는 “거짓말을 해도 검에 맞으면 죽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했고 장동민은 “거짓말인 것을 들키지 않으면 안 죽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연주는 이해하지 못한 채 “실제로 방패를 가진 게 아니면 죽는거 아니냐”고 재차 물어 팀원들을 폭발하게 했다.
또한 이날 하연주는 ‘가짜 리더’ 역할을 맡았음에도 회의 중간 중앙홀에 나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팀에게 ‘하연주는 실제 리더가 아닐 것’이라는 힌트를 주기도 했다.
앞서 하연주는 '더지니어스3' 방영 시작 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꽃병풍'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더지니어스 하연주, 멘사라더니”, “더지니어스 하연주, 근데 나도 헷갈렸음”, “더지니어스 하연주, 보는 내가 답답”, “더지니어스 하연주, 꽃병풍 언제까지 올라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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