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토를 등 영웅들과 등장…단독컷은 없어 '아쉬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 배우 수현의 모습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마블은 23일(한국시간) 오전 해커에 의해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되는 불상사를 당했다. 이에 마블은 오는 28일 공개 예정이었던 공식 예고편을 ‘쿨하게’ 공개했다.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고화질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수현을 발견했다”는 글을 올리며 ‘네티즌 수사대’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수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영웅들이 모두 모여있는 장면에 등장해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수현임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는 장면은 나오지 않아 출연 분량이 적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아이언맨을 돕는 의사 역할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2 예고편, 수현 맞는 것 같은데?”, “어벤져스2 예고편, 단독컷은 안나오네”, “어벤져스2 예고편, 고화질로 보니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4월 개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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