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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도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대도시 퍼지면 재앙"

  • 송고 2014.10.24 10:20 | 수정 2014.10.24 10: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기니 방문 후 고열·소화장애 증상 보여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크레이그 스펜서가 23일(현지시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된 가운데 그가 머물던 아파트 이웃 주민이 에볼라 자가 진단 키트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크레이그 스펜서가 23일(현지시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된 가운데 그가 머물던 아파트 이웃 주민이 에볼라 자가 진단 키트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미국 뉴욕으로 돌아온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여 뉴욕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간) ‘국경없는 의사회’ 일원으로 서아프리카 기니에 다녀온 크레이그 스펜서가 39.4도에 이르는 고열과 소화장애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펜서는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지 21일이 안됐으며, 맨해튼 동북부 할렘 지역 자택에서 응급차를 타로 벨뷰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벨뷰 병원은 에볼라 치료와 관련해 뉴욕 시내에서 지정된 8개 병원 가운데 하나다. 스펜서의 초기 검진 결과는 12시간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스펜서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그가 지난 지난달 18일을 전후해 기니로 갔으며, 10월 16일 벨기에 브뤼셀을 거쳐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이스북에는 에볼라 감염방지를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한 사진도 올라와 있다.

뉴욕시 당국은 그가 거주했던 아파트 건물의 주민들을 소개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욕 에볼라 의심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욕 에볼라, 대도시로 퍼지면 재앙이다”, “뉴욕 에볼라, 제발 에볼라 아니길”, “뉴욕 에볼라, 정말 감염된거면 대혼란 예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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