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속도위반 절대 아냐…믿음·사랑 확실할 뿐"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LTE 속도급'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내년 1월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실을 올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며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 결혼식을 서두르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의 결혼식 사회는 김창완 목사가 맡을 예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마련된다. 신혼 여행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상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소감을 밝히며 예비신부 김경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란 씨는 환경이나 배경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평강공주”라고 적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둘 다 나이도 있으니 서두른 걸지도?”, “김경란 김상민 결혼, 예쁘게 잘 사시길”, “김경란 김상민 결혼, 완전 LTE급 결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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