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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2.0 TDI 10월 수입차 판매 1위…첫 베스트셀링

  • 송고 2014.11.06 10:46 | 수정 2014.11.06 10:4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10월 602대 판매, 합리적 소비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복합연비 16.7km/L와 3천만원대 중반의 합리적 가격도 강점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지난 10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 모델이다. 골프가 베스트셀링 모델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골프 2.0 TDI는 10월 한 달간 총 602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10월에 골프 2.0 TDI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골프 2.0 TDI는 1천968c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 복합연비 16.7km/L를 자랑한다. 가격은 3천340만~3천750만원이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기능이 장착돼 스포츠 드라이빙부터 연비 운전까지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 등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가 기본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골프는 운전의 재미에 친환경까지 갖춘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기에 높은 수요로 부족했던 물량이 원활하게 공급된 것도 판매가 증가된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골프에 이어 BMW 520d(566대), 벤츠 E 250 CDI 4MATIC(458대), 벤츠 E 220 CDI(456대),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451대) 등이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0월 전체 수입차 등록 대수는 1만6천4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했다.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16만2천280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3천511대, BMW 3천480대, 아우디 1천933대, 폭스바겐 1천759대, 포드 841대, MINI 793대, 렉서스 624대, 크라이슬러 552대, 토요타 469대, 랜드로버 459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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