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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2롯데월드 오픈기념 패밀리콘서트 성료
- 송고 2014.11.09 13:32 | 수정 2014.11.09 13:3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중국·일본·등 외국인 관광개 1만명 초청, 이민호 팬미팅 진행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제2롯데월드 오픈기념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제19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이날 저녁 아이돌 그룹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총 3만명이 참석하는 이번 패킬리 콘서트 첫날에는 이민호 팬미팅이 진행돼 1만2천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내국인 고객들을 위한 둘째, 셋째날 콘서트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9일 공연은 아이돌 그룹 EXO-K와 에픽하이, GOT7, 악동뮤지션 등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외국인 전용 콘서트 개최를 통해 한국 관광 산업의 콘텐츠 개발에 일조하고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한 제2롯데월드의 지속적인 홍보와 외국인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우수성과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19회에 걸쳐 개최해 온 패밀리 콘서트는 내외국인을 포함해 4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올해에만 3회에 걸쳐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했고 약 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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