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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화이팅, 어김없는 사고들…"시험장 잘못 찾아가"

  • 송고 2014.11.13 13:46 | 수정 2014.11.13 13: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수능시험날 경찰 오토바이는 비상

한 학생이 수능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연합뉴스

한 학생이 수능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시험장 주변에서는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거나 도시락 대신 핸드백을 학생에게 건내는 부모님까지 갖가지 진풍경이 이어졌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 정문 앞에서 수험실 배치표를 확인하던 한 남학생은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사실을 알고는 얼굴이 사색이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남학생은 현대고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여학생들만 시험을 보는 압구정고로 잘못 찾아온 것을 깨닫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도움을 받아 또다시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현대고로 황급히 떠났다.

뿐만 아니라, 한 어머니는 떨리는 마음에 아들에게 도시락 가방 대신 핸드백을 건네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간 후 어머니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화이팅 다들 대박나세요" "수능 화이팅, 어머니 마음이 어땠을까" "수능 화이팅, 수능때 경찰들 너무 바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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