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못하는 불치병, 극의 가상 설정
20대 연기파 배우 박신혜가 ‘막말마녀’로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첫 회에서는 거짓말을 못하는 불치병에 걸려 사람들에게 독설을 할 수 밖에 없는 소녀 최인하(박신혜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하는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피노키오 증후군’ 때문에 친구 최달포(이종석 분)로부터 ‘막말마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극의 전개상 사회부 여기자로 성장하게 되는 인하가 향후 이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인해 어떤 곤란을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 증후군’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의 가상 설정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 막말마녀 대열?”, “이종석 박신혜 막말에 완전 화냈음”,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