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결혼식 올려
배우 장승조가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인 린아와 결혼한다.
배우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뉴스엔을 통해 "장승조는 오는 22일 린아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승조 측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지만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 중은 아니다"고 일축했지만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승조는 최근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듀오 이삭N지연으로 데뷔해 천상지희를 거쳐 현재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합니다" "장승조 린아, 갑자기 무슨 일?" "장승조 린아, 추억의 이름이 된 천상지희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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