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파 간섭없이 재난망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재난망 주파수가 최종 확정됐다.
최근 국무조정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주파수 700㎒ 대역 중 718~728㎒, 773~783㎒ 대역을 재난망용 주파수로 확정했다.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주파수 대역 중 718~728㎒, 773~783㎒ 대역은 일본의 전파 간섭 없이 재난망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재난망에 사용될 장비, 단말기를 적기에 경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도 포함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재난망 주파수 확정 이 나라는 뭐 제대로된 게 없냐”, “재난망 주파수 확정 그렇군”, “재난망 주파수 확정 남아도는 거 좀 써라”, “재난망 주파수 확정 광개토 플랜 없애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 신규 분배와 회수, 재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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