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김정훈군 출연으로 덩달아 예능 나들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선수 김선우(LG 트윈스)의 과거 예능 나들이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김선우는 올 초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들 김정훈군과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고정출연 중이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지아양이 방송에서 훈훈한 외모의 남자친구 정훈 군을 소개했고, 덩달아 아버지 김선우도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김선우와 아들 김정훈군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닮은꼴 부자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선우는 17일 LG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향후 진로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김선우 지아양 남친 아버지셨군요?”, “김선우 송종국과 케미 기억난다”, “김선우 젊은 시절 정말 잘생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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