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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이용자 중심 개편

  • 송고 2014.11.19 18:00 | 수정 2014.11.19 14:4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이석준 제1차관 '201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 열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석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위원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201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가연구개발정보표준 개정(안)'을 심의·확정하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기업활용 서비스 강화 방안 및 2014년 NTIS 사업 주요 추진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미래부는 국가연구개발정보표준을 개정해 국가연구개발의 공동활용정보를 확대하고 활용성을 강화키로 했다.

개정(안)에서는 성과물 공동활용 대상에 신품종을 추가하고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위한 정보와 참여연구원정보를 공동연구와 위탁연구과제까지 확대한다.

또 연구과제 선정평가 시 기관에서 공동활용하기 위해 감점정보 등을 추가해 국가연구개발정보가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연구자 중심의 NTIS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가연구개발(R&D)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기업활용 서비스도 강화토록 했다. 이를 위해 NTIS의 국가 R&D과제, 성과, 연구시설·장비, 기술산업 등 정보를 기업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맞춤형 패키지화해 서비스한다.

특히 현재 여러 기관에서 분산 서비스되는 기업지원서비스를 기업의 성장단계, R&D단계, 산업분야 등에 따라 유형별로 안내해 NTIS가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용자가 알기 쉽게 국가 R&D정보와 기술동향 및 수준정보, 시장정보 등을 지도형태로 시각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도 개설 확대하며, 서비스 기획부터 구축·운영까지 전 단계에 기업이용자가 참여토록 해 이용자 스스로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NTIS로 개편한다.

홈페이지를 이용자가 쉽게 사용하도록 간결하게 바꾸고 이용자 그룹별.개인별 맞춤 메뉴를 제공하는 등 쉽고 편리한 NICE NTIS로 개편, 다음달 부터 본격 서비스하기로 했다.

한편 창조경제타운과 NTIS를 직접 연계해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국가 연구개발정보를 실시간 활용토록 했으며 '창조경제타운' 등 기업지원서비스와 지속적인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2008년 3월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한 NTIS가 이번 달 말이면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라며 "NTIS는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서비스,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연구자, 기업이용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친숙한 지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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