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이어온 성공적인 파트너십 2015년에도 지속
포르쉐는 미국의 배우 겸 레이서 패트릭 뎀시와 함께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패트릭 뎀시는 2013년부터 포르쉐 모터스포츠 패밀리의 일원으로서 레이싱에 참여해왔으며 포르쉐는 패트릭 뎀시와의 파트너십을 계속할 예정이다.
패트릭 뎀시는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GTE-Am 클래스 외에도 포뮬러 원의 서포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포르쉐 모빌 1 슈퍼컵을 비롯한 포르쉐의 브랜드 트로피 시리즈에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한다.
포르쉐와 함께한 첫 시즌에서 패트릭 뎀시는 포르쉐 911 GT3 RSR로 2013 르망 24시 GTE-Am 클래스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라구나 세카와 오스틴에서 열린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에서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포르쉐 AG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은 "2015년도 패트릭 뎀시와 함께 흥미진진한 시즌이 되기를 기원하며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와 함께 이뤄낼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패트릭 뎀시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맥드리미라는 애칭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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