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향률 제일 낮아, 4~5시간 지나면 향 사라져
향수 삼형제의 막내 ‘오 드 트왈렛’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 드 트왈렛’의 뜻을 문의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오 드 트왈렛’은 수분이 많고 향이 강하지 않은 향수를 말한다.
향수는 첨가 성분에 따라 향의 종류와 지속성이 결정되는데, 주로 알코올에 첨가된 향수 원액의 비율인 부향율에 따라 단계가 나뉜다.
흔히 부향률이 가장 큰 것이 ‘퍼퓸’, 중간 단계가 ‘오 드 퍼퓸’, 마지막 단계가 부향률이 가장 낮은 ‘오 드 트왈렛’이다.
‘오 드 트왈렛’은 순도 80~85%의 알코올액과 5~10%의 향료로 만들어져 향이 진하지 않고, 지속시간 역시 약 4~5시간 가량으로 짧아 향에 민감한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오 드 트왈렛 뜻 지속시간은 좀 딸리네”, “오 드 트왈렛 뜻 예민한 사람한테 최고”, “오 드 트왈렛 뜻 향수 3단계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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