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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천이슬 결별…"성형외과 소송 영향인가?"

  • 송고 2014.11.28 17:06 | 수정 2014.11.28 17:0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연스레 만남 소홀해지며 헤어졌지만 좋은 사이로 남아"

천이슬과 양상국이 1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천이슬·양상국 트위터

천이슬과 양상국이 1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천이슬·양상국 트위터


개그맨 양상국과 탤런트 천이슬이 1년 열애 끝에 결국 헤어졌다.

양상국의 소속사 측은 28일 오후 “두 사람의 활동이 각자 많아지며 자연스레 만남이 소홀해져 최근 결별했다”면서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헤어지긴 했지만 크게 다투거나 한 게 아니어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한 한 성형외과에서 천이슬에게 제기한 소송 관련 질문에는 해당 소속사는 “천이슬을 둘러싼 논란이 두 사람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정확한 결별 시기는 물론, 뚜렷한 원인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 다만 좋은 사이로 남았다는 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제해 닭살 애정을 과시해왔다가 최근 결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사귀는지도 몰랐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그렇게 됐군” “양상국 천이슬 결별, 그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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