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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향후 2년간 GSMA 선도…이사회 멤버 선임

  • 송고 2014.12.11 18:00 | 수정 2014.12.11 17:2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SKT, GSMA 발전에 기여…통화 플랫폼인 T전화 출시 주효

KT, IoT 국제표준화 제안…선순환적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

국내 통신업계 1,2위 기업인 SK텔레콤과 KT가 전 세계 220여개국 800여 통신 사업자모임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

GSMA는 향후 2년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에 양사를 포함시켰다고 11일(영국 현지시각) 밝혔다.

GSMA가 이날 공개한 GSMA이사회는 미국 Verizon, 중국 China Mobile, 일본 NTT DoCoMo 등 세계 주요 25개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과 Anne Bouverot GSMA 사무총장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먼저 SK텔레콤의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은 활발한 이사회 활동과 GSMA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2008년 최초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된 이래 SK텔레콤의 최고경영진을 비롯 다수의 임원들이 GSMA 산하의 다양한 워킹그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도 'Network 2020', 'Mobile Connect' 등 다수의 GSMA 워킹그룹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World Mobile Congress)와 Mobile Asia Expo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GSMA 발전에 기여한 점과 광대역 LTE-A 상용화와 혁신적인 차세대 통화 플랫폼인 T전화 출시가 주효했다.

SK텔레콤은 2015년에도 GSMA가 주관하는 각종 전시회 참여와 함께 3Band LTE-A 서비스 상용화 등의 첨단 서비스 도입으로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며 GSMA 발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와 R&D(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과 전세계 사업자들과 협력을 통해 선순환적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2014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에서 IoT 국제표준화를 제안하고 GSMA Connected Living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등 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해 왔다. 아울러 글로벌 이통사 CEO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이슈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글로벌 IoT 시대를 맞아 그 중심이 될 GS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GiGAtopia 비전 전파를 통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는 광대역 LTE-A 상용화, 10배 빠른 GiGA 인터넷 상용화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GSMA Vision2020의 Network분야 주도 사업자로서 글로벌 통신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에 선임된 25개 사업자 이사회 멤버에는 14명의 그룹 CEO가 포함돼 모바일 생태계에서 GSMA가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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