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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송민호 ‘열도발언’ 디스?…실검 1위 격한 반응

  • 송고 2014.12.22 14:25 | 수정 2014.12.22 14:2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캡처 화면 게재

그룹 비투비가 캡처한 실시간 검색어 화면에 경쟁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열도' 발언이 그대로 노출됐다.ⓒ비투비 트위터

그룹 비투비가 캡처한 실시간 검색어 화면에 경쟁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열도' 발언이 그대로 노출됐다.ⓒ비투비 트위터

인기그룹 비투비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기쁨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본의 아니게 경쟁 그룹 위너를 디스(?)했다.

비투비는 22일 공식 트위터에 “울지말고 차근차근 말해봐여. 실검 일위라고?”라는 내용의 흥분섞인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화면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실시간 검색어에는 ABC방송 글로벌 외신기자 조주희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등 현재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슈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대한민국을 ‘열도’라고 칭하는 실수를 범한 이후 해당 발언이 검색어에 오른 장면도 그대로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비투비가 의도적으로 열도 발언을 지적한 것이 아닐까”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비투비 송민호 열도 발언 노렸나”, “비투비 실검 1위 격한 반응에 하필 열도 찍혔네”, “비투비 송민호 열도 의식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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