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수년 째 달력 수익금 기부…소방관 모델 달력 '화상 아동 돕기'
배우 송일국네 세 쌍둥이가 모델로 선 ‘삼둥이 달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둥이 달력’은 24일부터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31일까지 예약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은 수년 간 달력을 제작,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무한도전 달력’은 방송을 통해 촬영 과정을 공개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JTBC ‘비정상회담’도 달력 3천500부를 제작해 다문화 가정 후원 및 외국인 정착 지원 등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소방관들도 달력을 통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천부를 제작해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둥이 달력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둥이 달력, 소방관 달력 멋지다”, “삼둥이 달력, 의미 있는 달력이 많네”, “삼둥이 달력, 애기들 귀엽다”, “삼둥이 달력, 나도 갖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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