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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난 끝난 사람" 난동에 네티즌 "사형 집행 해줘라"

  • 송고 2014.12.24 11:29 | 수정 2014.12.24 11: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지품 검사 도중 난동 피워

유영철이 소지품 검사 도중 난동을 부렸다.ⓒKBS1 뉴스 캡처

유영철이 소지품 검사 도중 난동을 부렸다.ⓒKBS1 뉴스 캡처


연쇄살인범 유영철(44)이 최근 소지품 검사 도중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BS는 지난 23일 유영철이 교도관 이름으로 성인물을 불법으로 반입해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서울교도소가 수용실과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으며 교도관 3명이 수용실을 수색하려는 순간 유영철이 갑자기 1명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제압하는 교도관들을 향해 유영철은 ‘나는 이미 끝난 사람이다. 건들지 마라’는 등의 폭언과 함께 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법무부는 유영철의 난동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영철은 3년 전에도 소지품 검사를 하는 교도관에게 달려들어 “내가 사이코인 걸 모르냐” 등의 소동을 부려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유영철은 지난 2004년 21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유영철 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영철, 벌써 죽었어야 할 살인마를 10년째 살려두고 있으니 저런 사태까지 벌어지지. 죽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집행 좀 해라", “유영철, 어쩌면 병들어 죽을때까지 감옥에 같혀 사는게 지옥일 수도 있겠지", “유영철, 사형 좀 집행해라 21명이나 죽였다니 왜 살려두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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