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18만9천850대의 신차를 인도했다고 9일 밝혔다.
포르쉐는 2014년 모든 지역과 시장에서 전년 대비 차량 판매가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4만7천대 이상의 신차가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4만6천931대가 판매되며 가장 높은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에서는 약 2만4천명의 고객들이 포르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은 마칸으로, 출시 첫 해 약 4만5천대가 판매됐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포르쉐 AG 세일즈 및 마케팅담당 이사회 임원은 "4년 연속 성장을 이끈 분명한 이유는 우수한 제품과 더불어 의욕적인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