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모녀, 주차요원이 허공주먹질했다 주장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편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백화점 모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화점 모녀는 ‘갑질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백화점 모녀 중 어머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차를 빼 달라길래 사람이 와야 가지 않겠냐고 했다.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차 뒤로 와서 권투 폼을 하더라”고 해당 주차요원이 허공 주먹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딸 역시 “2014년 말에 ‘진상 모녀’라는 이름을 단 것이 웃기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라며 “당일 600~700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주먹질 귀여운 수준이구만”,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진상들은 진상인 걸 몰라”,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둘이 똑같던데”,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절대 이기주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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