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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어부산, ‘파격할인가’ 홈피 마비…얼마나 싸길래?

  • 송고 2015.01.27 16:17 | 수정 2015.01.27 16: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해외노선 최저 9만원대부터 시작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들.ⓒ에어부산·진에어 홈페이지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들.ⓒ에어부산·진에어 홈페이지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의 항공권 초특가 세일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시작했다.

진에어의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 씩 열흘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각 노선의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3∼8월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도 최대 65%까지 할인하는 릴레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먼저 1년에 두 번 마련하는 초특가 이벤트인 '플라이 앤드 세일(FLY & SALE)'을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각 노선별 최저운임은 왕복항공권 기준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 7천800원(이하 총액운임)부터이며 ▲인천-후쿠오카 10만 6천900원 ▲인천-홍콩 18만 6천400원 ▲인천-세부 21만 4천400원 ▲인천-괌 24만 7천300원 ▲인천-방콕 24만 2천900원부터다.

이어 인천-클락 노선은 20만 4천400원부터 판매되며 ▲인천-비엔티안 26만 3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 9천900원 ▲인천-마카오 20만 2천400원 ▲제주-상하이 16만 3천800원 ▲제주-시안 20만 3천800원 ▲인천-삿포로 20만 2천400원 ▲인천-오키나와 16만 7천100원 ▲인천-오사카 14만 6천1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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