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600.70 8.6(-0.33%)
코스닥 754.90 10.16(-1.33%)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355,000 695,000(0.76%)
ETH 3,577,000 17,000(0.48%)
XRP 738.9 2.6(-0.35%)
BCH 507,500 11,750(2.37%)
EOS 655 7(-1.0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르노삼성, 1월 1만6천784대 판매…전년 比 150.6% ↑

  • 송고 2015.02.02 14:00 | 수정 2015.02.02 14:0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르노삼성

ⓒ르노삼성

르노삼성이 2015년 1월 내수에서는 SM5 Nova의 신차 효과에 판매량이 늘었고, 수출에서는 닛산 로그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1월 내수 5천739대, 수출 1만1천45대 등 총 1만6천78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0.6% 급증한 수치이다.

1월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5%가 증가한 5천739대를 판매해 지난해부터 지속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시작과 동시에 출시한 SM5 Nova가 2천202대가 팔리며 르노삼성자동차 내수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최초 도넛(DONUT) 탱크가 적용된 SM5 LPLi 도넛 모델이 589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SM5 판매 대수 중 19% 정도를 차지했던 LPG 차량 비중이 26.7%로 8% 가까이 늘었다. 

국내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는 QM3 역시 1천642대가 판매돼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1월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2.5%가 늘어난 1만1천45대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의 76%를 차지한 닛산 로그가 총 8천380대 수출되며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 9월 4천여대 선적을 시작으로 매달 수출물량을 늘려온 닛산 로그는 부산공장 생산량 증대에 핵심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르노삼성의 핵심 모델 SM5 Nova를 올해 국내 첫 신차로 내놓으며 1월부터 힘차게 달리고 있다”며 “SM5 LPLi 도넛 모델을 앞세워 택시 판매뿐 아니라 침체한 국내 LPG 시장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품질 1등, 국내 판매Top 3, 얼라이언스 최고의 분명한 목표 달성을 준비하는 한 해로서 르노삼성의 자랑인 고객만족도 1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0.70 8.6(-0.3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11:31

92,355,000

▲ 695,000 (0.76%)

빗썸

10.18 11:31

92,404,000

▲ 788,000 (0.86%)

코빗

10.18 11:31

92,419,000

▲ 693,000 (0.7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