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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불법도박 사건 이후 심경 안타까워

  • 송고 2015.02.04 10:47 | 수정 2015.02.04 10:4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들로서 부끄러웠다” 죄송스런 마음에 괴로워 해

불법도박 파문 이후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방송인 붐ⓒKBS '나비효과' 방송화면

불법도박 파문 이후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방송인 붐ⓒKBS '나비효과' 방송화면

방송인 붐이 갑작스런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갑작스런 사고에 가족 모두가 충격에 빠진 상태다.

코앤엔터테인먼트는 “붐이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지난해 일로 아버지에게 상당히 죄송스러워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붐은 불법 도박사건 이후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방송에서 붐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지 못한 잘못을 저질렀다. 뼈저리게 반성했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아버지에게 얼마나 죄송할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안타깝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씁쓸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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