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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젊은층 겨냥한 '쏘나타 2.0 터보' 출시

  • 송고 2015.02.11 11:36 | 수정 2015.02.11 11:3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최고 출력 245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 자랑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는 터보 GDi 엔진과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쏘나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쏘나타 2.0 터보 모델에 적용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을 동시에 실현한 현대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이다.

터보 차저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해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했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정 압력 이상의 압축공기가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흡입압력을 정확하게 조절, 엔진 효율을 높이면서도 배출가스는 저감시켰다.

쏘나타 2.0 터보는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6.0kg·m로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연비 또한 기존 모델 대비 5% 향상된 10.8km/l를 기록했다.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조타감이 특징인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과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해 조향 민감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스포티한 주행감도 확보했다.

쏘나타 2.0 터보는 터보 모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매쉬 타입 디자인의 안정적인 프론트 범퍼, 반광 크롬 사이드실 몰딩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했고 높아진 출력을 뒷받침 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신규로 적용해 공력 성능과 배기성능을 개선했다.

신규 디자인의 주간전조등과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2.0 터보는 현대차의 고성능·고연비 시리즈 중 고성능 시리즈의 올해 첫 번째 모델로 성능을 올리면서 연비도 개선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운전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해 쏘나타의 수요층을 넓히고 이를 통해 쏘나타 전체 모델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터보의 국내 판매목표를 연간 4천200대로 잡고 있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2천695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2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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