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 안개, 귀성길 유의
설 연휴 첫날,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17일 YTN에 따르면,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서쪽지방은 밤부터 맑아지겠지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가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 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이 조금 내리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설날(19일)과 연휴 마지막 날(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성묘하러 가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이 없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성을 하루 늦게 해야 하나?”, “연휴 첫 날이 흐리다니…”, “그래도 설날엔 맑은 날씨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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