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억류 경험담 공개
방송인 성대현이 공항에 억류됐던 아찔한 신혼 여행기를 공개했다.
성대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현해 11년 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당시, 마약상으로 오해받아 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성대현은 "알이에프(Ref) 활동 후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고 1년 정도 머문 적이 있다" 며 "결혼식을 마치고 괌으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입국심사대에서 '직업도 없이 어떻게 미국에 1년 동안 체류했느냐'라며 붙잡더라"고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성대현은 "그쪽에서 '우리가 봤을 때 넌 분명히 마약상이다'라고 하더라”면서“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패키지여행이라 다른 일행들이 있었는데 나 때문에 이동하지도 못하고 3시간을 잡혀있었다" 며 "아내가 완전 뚜껑이 열렸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R.ef 성대현 신혼여행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접한 네티즌은 "R.ef 성대현, 정말 엄청 당황 했겠다" "R.ef 성대현, 아내 엄청 화났었겟네" "R.ef 성대현, 저게 또 추억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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