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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해도 월급 타가는 ‘철밥통’ 고위공무원들…

  • 송고 2015.02.26 09:12 | 수정 2015.02.26 09: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보건복지부 실장, ‘2년 무보직’에도 급여는 매월 수령

정부 부처 몇 곳은 인사가 나지 않아 업무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고, 어떤 곳에는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꼬박꼬박 타가는 고위공무원이 적지 않다.ⓒJTBC 방송화면 캡처

정부 부처 몇 곳은 인사가 나지 않아 업무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고, 어떤 곳에는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꼬박꼬박 타가는 고위공무원이 적지 않다.ⓒJTBC 방송화면 캡처

‘철밥통’ 고위 공무원단의 인사 난맥상이 심각하다.

JTBC는 “정부 부처 몇 곳은 인사가 나지 않아 업무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고, 어떤 곳에는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꼬박꼬박 타가는 고위공무원이 적지 않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박모 씨는 지난해 8월 접대성 골프 의혹으로 대기 발령이 난 뒤, 현재 200일 넘게 보직이 없지만 급여는 제대로 수령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한 실장은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느라 750일, 2년 넘게 무보직 상태로 전혀 출근하지 않지만, 급여는 매월 나가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한 달 넘게 제대로 된 업무 없이 대기 상태였던 고위 공무원은 최근 2년 동안 120여명으로, 전체 고위공무원의 8%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보직 공무원, 철밥통이 따로 없네”, “무보직 공무원, 행정부를 없애버리고 싶다”, “무보직 공무원, 나도 공무원 시험이나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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