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지트 나무집 만들어주고 싶어’ 애정 표현
배우 이천희가 딸 소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이천희는 4일 자신의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유에게 맨 처음 아기침대를 만들어줬다”며 “소유가 그걸 너무 아낀다”고 뜨거운 부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천희는 침대 소재로 자신이 다룬 나무 중 가장 비싼 편백나무를 썼다고 운을떼며 “아이에게 친환경적인 가구를 쓰게 해주고 싶어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영화를 보면 큰 나무에 나무집이 있곤 했다”며 “어렸을 때 못 지어본 나무집을 딸이랑 같이 만들어서 딸의 아지트로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바람을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멋있다”,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딸 너무 귀여워”, “가구 만드는 남자, 이천희 직접 가구 만드는 모습 보기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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