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당시 "한국인과 관계 없고 아시아 모두 사랑" 해명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입국하면서, 과거 발언들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키코는 과거 천안문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천안문에는 중국 공산당을 이끌었던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이 때문에 키코가 중국인들이 존경하는 정치인을 향한 욕설에 동의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전범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친구들의 사진에 ‘좋아요’ 표시를 해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이에 대해 “한국인과 관계 없고 아시아 모두를 사랑한다”는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미즈하라 키코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즈하라 키코, 조용할 날이 없네”, “미즈하라 키코, 한국에는 왜 왔지”, “미즈하라 키코, 그래서 열애설은 진실이 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극비리에 입국했으며, YG 차량을 타고 사라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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