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정환(뉴시스 위클리부장)씨 모친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내일(20일) 날씨] 전국 '무더위' 지속…낮 최고 36도](https://cdnimage.ebn.co.kr/news/202408/news_1724065980_1633874_c.jpeg)
- 텍스트 축소
- 확대
‘무한도전’ 어린이집 선생님 위로…“상처받지 않길”
- 송고 2015.03.08 10:10 | 수정 2015.03.08 10: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일일 어린이집 교사 체험…어린이집 교사 고충 느껴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자막을 통해 ‘일부(어린이집 폭행교사)의 잘못으로 전체가 상처받지 않기를’이라고 전했다.ⓒ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최근 벌어진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자막을 통해 ‘일부(어린이집 폭행교사)의 잘못으로 전체가 상처받지 않기를’이라고 전했다.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3~4세반을, MC 하하, 정형돈은 숲 속에 있는 유치원을 맡아 어린이집 일일교사를 체험했다.
방송 말미에 유재석은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전부 돌린 후 물 한통을 그대로 들이켰고, 하하는 의자에 그대로 몸을 눕히고 녹초가 된 모습을 보였다.
체험을 마친 후, 유재석은 “하루 동안의 체험이었지만 느낀게 많다”며 “우리 아이도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형돈은 “어린이집 선생님 아무나 못한다”며 손사래를 쳤고, 하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존경한다”고 어린이집 교사의 고충을 전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이 다 행복해 보였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선생님들이 많이 노력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어린이집, 고생하셨습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힘내세요”, “무한도전 어린이집, 폭행교사는 발붙이지 못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 2.24(0.0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