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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김우빈, 자기 역할 만난 것…잘될 줄 알았다”

  • 송고 2015.03.10 13:20 | 수정 2015.03.10 13: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작품서 만나는 장면 적었지만 성공 예감해’

배우 김상경은 KBS 단편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언급하면서 “배우 김우빈이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배우 김상경은 KBS 단편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언급하면서 “배우 김우빈이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배우 김상경이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단편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경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빨간 머리를 하고 있던 김우빈에게 ‘앞으로 잘될 것 같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만나는 장면이 그리 많진 않았는데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이미 김우빈의 성공가능성을 점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우빈이 자기 역할을 딱 만난 것”이라며 “나머지 친구들도 자기 작품 하나 걸리면 그 뒤로 쭉 풀리는 것이고, 결국 타이밍이다”라고 후배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상경 김우빈, 딱 알아봤군요”, “김상경 김우빈, 잘 보시는구나”, “김상경 김우빈, 모두 성공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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