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현안에는 입 열지 않아
8개월간 토굴서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7·30 수원 팔달 보궐 선거 패배 후 정계를 은퇴해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지난 10일 당 소속 신학용 의원의 모친상 빈소를 찾았다.
이날 손 전 대표는 “상가에 왔을 뿐”이라며 “TV도, 신문도 안 본다”며 정치 현안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지난해 7월 31일 정계 은퇴 선언 후 전남 강진에 낙향했던 손 전 고문의 모습이 언론에 노출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칩거’ 손학규 측근 상가 조문, 잘 살고 계시구나”, “‘칩거’ 손학규 측근 상가 조문, 그냥 조문한 것 같은데”, “‘칩거’ 손학규 측근 상가 조문, 토굴에서 언제 나오시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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