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허들 감독 “한 박자 쉬게 해주는 것”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가 이틀 연속 경기에 불참하면서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정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강정호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도 결장한 강정호는 피츠버그 입단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이에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우리는 강정호가 조금 느긋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한 박자 쉬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이틀 연속 결장, 안타깝다”, “강정호 이틀 연속 결장, 힘내라”, “강정호 이틀 연속 결장,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정호가 피츠버그 입단 후 시범경기에서 이틀 연속 결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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