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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회의…“3년 만에 정상회의 개최될까?”

  • 송고 2015.03.23 09:50 | 수정 2015.03.23 09: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그동안 과거사·영토문제로 사실상 중단돼

지난 21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좌)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연합뉴스

지난 21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좌)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졌다.ⓒ연합뉴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과거사와 영토 문제로 사실상 중단됐던 삼국 정상회의가 재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1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3국 정상회의의 조기 개최를 위해 노력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국 협력체제의 복원이 가속화되도록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기개최의지를 밝혔다.

이어 기시다 일본 외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대화를 재개하는 데 협조하자고 확인했다”고 역시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그러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역사 문제는 여전히 과거 문제가 아니라 현재 문제로 남아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미래 문제로 만들면 안된다”고 역사문제를 거론하며 일본을 우회압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싸우기만 하지 말고 협력해야”,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줄다리기 팽팽하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정상회의도 곧 개최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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