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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스타제국 계약 끝나면 SM 가고 싶다”…‘예원 소속사?’

  • 송고 2015.03.30 11:25 | 수정 2015.03.30 11: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무리 해도 못 이겨” 최시원 향해 위축된 모습 보여 폭소

가수 광희가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끝나면 SM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광희가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끝나면 SM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현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SM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광희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여섯 번째 멤버인 ‘식스맨’의 최종 후보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최시원이 무대에 등장하자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며 주춤했고, 이에 MC 유재석은 “같은 아이돌인데 왜 물러섰냐”고 광희에게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광희는 “SM은 아무리 해도 못 이긴다. 평생 SM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다”라며 “(계약이 끝나면) SM C&C(SM의 자회사)라도 갈 것”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광희, 나중에 SM 예능 특기로 입사하나”, “광희, 방송에서 잘 보고 있어”, “광희,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현재 배우 이태임과의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수 예원의 소속사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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