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화상통화 진행 도중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엑소(EXO)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 컴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엑소 멤버들은 중국 영화 촬영으로 인해 참석치 못한 레이를 위해 즉석에서 화상통화를 시도했다.
이에 레이는 "안녕하세요 엑소 레이입니다"라고 환하게 인사하며 다소 짧아진 머리로 멤버들을 반겼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있다"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특히, 레이는 멤버들과 MC 오정연의 빠른 한국말이 알아듣기 어렵다는 듯 인터뷰 내내 "뭐라고요"를 연발했고, 10명의 멤버가 함께한 모습을 보고싶다는 오정연의 말에 "한잔 하자고요"라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 레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레이, 특이하네" "엑소 레이, 멤버들 끼리 친하가 보다" "엑소 레이, 컴백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2집을 들고 컴백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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