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와 무서운 둘째 오빠 때문에 친구들이 무서워했다 밝혀
가수 제시가 화려했던(?) 학창시절을 공개하며 자신의 ‘센 언니’ 캐릭터를 인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MC 추천 특집’에서는 제시가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학창시절 별명이 뭐였냐’는 질문에 “아이들이 나를 못 건드려서 별명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는 “내 목소리 때문이기도 했고, 둘째 오빠가 굉장히 무서웠다”며 “부모님보다 오빠가 오히려 나를 보호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시는 살짝 미소 지으며 “저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덧붙여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제시의 절친한 친구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는 한 방송에서 “학창시절 제시가 염색한 머리, 링 귀걸이, 힙합 재킷, 배꼽티, 스키니진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제시, 무서워”, “‘해피투게더’ 제시, 화나게하면 진짜 밟힐 수도 있을 것 같아”, “‘해피투게더’ 제시, 만나면 도망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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