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충격 심했지만…회차 거듭될수록 호평 받아”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촬영할 때 일었던 연기력 논란을 언급했다.
수지는 지난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첫 연기를 하면 이런 저런 얘기를 듣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드림하이’를 할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지는 “그 때 욕을 엄청 먹었다.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며 “근데 어쨌든 해내야 했다. 욕을 배부를 정도로 많이 먹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호평 기사도 났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악플을 보면 상처를 받는다”며 “그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보게 된다. 변태인가 보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지는 지난 2011년 ‘드림하이’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MBC 드라마 ‘구가의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여배우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3 수지, 연기 기대”, “해피투게더3 수지, 잘 될거야”, “해피투게더3 수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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