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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지원과 전격 회동…권노갑과의 만남 무산된 이유

  • 송고 2015.04.06 09:39 | 수정 2015.04.06 09: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숙한 의전·회의 참석자 계파 등 원인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표와 권 고문의 회동이 불발된 것은 회의 이름과 참석자가 계속 바뀌는 미숙한 의전이 원인이었다.ⓒ채널A 뉴스 캡처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표와 권 고문의 회동이 불발된 것은 회의 이름과 참석자가 계속 바뀌는 미숙한 의전이 원인이었다.ⓒ채널A 뉴스 캡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회동을 가지면서, 앞서 선거 지원을 약속했던 권노갑 상임고문과의 만남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표와 권 고문의 회동이 불발된 것은 회의 이름과 참석자가 계속 바뀌는 미숙한 절차가 원인이었다.

문 대표 측은 지난 3일 권 고문 측에게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열리는 상임고문단 회의 참석을 요청했고, 권 고문은 “특정 지역에서 (회의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문 대표 측은 국회 당 대표실로 장소를 조정했고, 다음날엔 회의 이름을 ‘원로와의 대화’라고 공지하면서도 밤늦게 ‘상임고문과 최고위원 간담회’로 이름을 바꿔 통보했다.

또한, 권 고문 외 회의 참석자가 정태호 서울 관악을 후보와 문 대표와 가까운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으로 정해지자 동교동계 인사들은 “권 고문을 보쌈하겠다는 거냐”며 반발했다.

문 대표 측은 회의 이름을 바꾸면서도 참석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고, 결국 권 고문은 회의 불참을 통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재인 박지원과 전격 회동, 선거 이길 마음 있나”, “문재인 박지원과 전격 회동, 약간 헤매고 있네요”, “문재인 박지원과 전격 회동, 보조가 잘 안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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