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달리기 코스도 완주해 이휘재 흐뭇한 미소 자아내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준이 훌륭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이 체육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이는 쌍둥이 형인 서언이가 성공하지 못한 철봉 오래 매달리기에 도전해, 이를 악물고 5초간 버텨냈다.
바닥에 착지한 서준이는 특유의 무표정을 지으며 양팔을 벌리고 당당한 착지자세를 취했고, 이휘재는 귀엽다는 듯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장애물 달리기 코스에서도 서준이는 빠른 속도를 내며 평소대로 야무진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언제 이렇게 컸나 생각이 들더라”며 “확실히 아들을 둔 아빠들은 아들이 운동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나중에 이 순간들이 그리울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대박이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요즘 제일 잘나가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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